“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 더욱 탄력 기대”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 더욱 탄력 기대”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덕면·람정제주개발 ‘사랑 나눔 지원 업무협약’

외국인투자기업과 소재지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단체가 관내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손잡고 나섰다.

안덕면(면장 김창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 람정제주개발㈜(회장 앙지혜)은 지난 25일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사랑 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3자 기관은 사례관리가구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복지자원 제공과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및 문화공연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람정제주개발은 이날 희망나눔 캠페인 후원금으로 매월 2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안덕면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대규모 외국인투자기업인 제주신화월드와 공동으로 특화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