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정책과 도민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가 29일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된다.
도정정책협력회의는 지난 2015년부터 도, 행정시, 읍면동이 도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25회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체 읍면동장이 참석해 도정정책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도와 행정시, 읍면동이 정보 교류와 의견 교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승찬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와 행정시, 읍면동간 소통을 통해 도정 정책을 읍면동과 공유하고, 일선 읍면동 주민 불편사항은 도와 공유하면서 도민 만족을 극대화해 협치 행정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도정정책 협력회의를 비롯해 ‘현장 도지사실’, ‘읍면동 마을투어’ 운영 등을 통해 현장중심의 대화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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