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품질향상·제값받기 실천운동 본격”
“감귤 품질향상·제값받기 실천운동 본격”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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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감귤연합회 2018년 간벌 발대식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효돈농협 조합장)는 25일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감귤원에서 2018년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1/2간벌 실천 결의문 채택, 제주농협 간벌장비(기계톱) 전달에 이어 파쇄기 운영요령 및 간벌작업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현장 간벌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감귤원 간벌사업은 400ha를 목표로 추진된다. 제주농협은 이달 중 간벌작업단을 조기 구성하고, 파쇄기 운영요령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간벌작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고병기 제주농협 본부장은 “2017년산 감귤은 고품질 생산 의지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았다”며 “올해도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1/2간벌 자율실천운동에 감귤재배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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