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법 강화해야”
“항공보안법 강화해야”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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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의 눈보라로 항공편 지연이 잇따른 24일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고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에서 탑승객 10명이 내리겠다고 요구하면서 기체가 출발시간보다 2시간 늦게 이륙하는 상황이 발생.

이들은 눈보라로 인해 기체에 얼어붙은 얼음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20여 분간 이뤄지자 지연 출발을 문제삼으며 여객기에서 내리겠다고 막무가내로 요구.

일각에서는 “일부 몰지각한 승객들로 인해 다른 승객들이 애꿎은 피해를 보았다”며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보안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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