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적이 오늘 동료가 될수도”
“어제 적이 오늘 동료가 될수도”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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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이 홍준표 대표와 당원 앞에서 큰절을 올리며 “똑똑하다고 해서 행정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며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복당을 견제하는 발언을 해 눈길. 

김 위원장은 19일 오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본인이 당의 적자임을 어필.

정가에서는 “이날 홍 대표가 김 위원장 체제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자고 밝혔지만, 원 지사와 김 위원장 간 관계에서 보듯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료가 될 수 있는 것이 정치라서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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