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따뜻한 나눔’
‘음악을 통한 따뜻한 나눔’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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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뮤직페스티벌 27~30일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남재섭)이 오는 27~30일까지 ‘2018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 꿈나무 후원 등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선 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제6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가 27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이는 세계적인 음대 교수진을 초청해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8명의 교수가 레슨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인 ‘제5회 사랑 나눔 음악회’가 30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탱고의 전설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엔니오 모리코네의 대표작인 영화 ‘시네마 천국’ OST 등 많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리고, 음악회 중간에 총 14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2대와 첼로 1대 자선 경매를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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