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기원, ICT 활용 스마트팜 기술보급 확대
道농기원, ICT 활용 스마트팜 기술보급 확대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농업기술센터 15개소 2억2500만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농작업 편의, 재해예방, 생산량 증대, 품질 향상 등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CT 활용 스마트팜 기술보급 확대에 주력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2015년 원예시설 생육환경 조성기술 2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 3개 사업 38개소, 2017년 5개 사업 41개소를 보급했다.

또 스마트팜 기반 조성 시범사업 5개소, 권역별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4개 농업기술센터 15개소에 2억2500만원 투입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농작물 정보 분석 시스템 개발, 산학연 스마트팜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제주형 맞춤 스마트팜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성철 농촌지도사는 “시설 내 토양수분, 온·습도, 일사 등 생육환경 데이터 축적으로 생육시기별 자동 정밀 관리와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관리로 응급상황 발생 시 능동적 대처로 피해 방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