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업비 8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해 주차장시설 및 안내판 등을 설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강창학공원에는 엉또폭포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공간을 만들어 차후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1억 6800만원을 투자해 260m의 엉또폭포 접근로를 만들었다.
한편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엉또폭포는 산록도로를 기점으로 강정해안까지 흐르는 악근천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집중강우시 50m의 기암절벽을 타고 흐르며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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