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10명 중 7명은 오름 휴식년제 도입을 통한 훼손구간 복원이 필요하다며 탐방객 스스로 훼손을 방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를 위해 제주연구원 김태윤 선임연구위원은 '오름자율탐방관리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
제주연구원은 도내 386곳의 오름에 연간 2270만 1700명이 다녀간다며 탐방객 스스로 보전,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
이에 대해 도민들은 "기존 행정이 주도했던 오름 보전, 관리 체계를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호하는 오름 휴식년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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