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양돈장 96곳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악취관리지역 지정계획(안)'수립에 따른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
도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악취관리지역 고시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악취 없는 양돈장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전해 나가겠다'고 첨언.
이에 대해 도민들은 반신반의 하며 "이번에도 속는 셈 치고 한번 더 믿어보겠다"며 이번기회에 불법 양돈장 근절이 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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