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1월 ‘미술관 속의 영화관’ 상영영화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선정해 오는 28일 오후 1시와 3시 30분에 무료로 상영한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는 겨울왕국, 빅 히어로 등으로 유명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5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89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다양하고 교양 있는 동물들의 대도시 ‘주토피아’에서 연쇄 실종사건이 일어나자,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인 주디 홉스가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받고 뻔뻔한 사기꾼인 여우 닉 와일드와 함께 본격적인 사건의 진상을 수사해 나간다.
전 연령대가 관람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108분이다.
(문의=064-7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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