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민주도형 지역사회만들기 공모
제주도, 주민주도형 지역사회만들기 공모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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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사업을 주민주도형으로 전환하여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사업 아이템을 주민이 발굴하는 주민주도형으로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20인이상 주민공동체 등이다.

사업 신청내용은 주민공동체와 읍면동이 함께 마을위험요인 및 안심마을 범위, 개선 필요사항 그리고 주민공동체와 읍면동 역할 등을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행정시(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심사과정을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보행로 개선 등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5.16도로, 제주시 조천읍, 서귀포시 송산, 효돈, 동홍동에 속도저감시설, 보행로개선, CCTV등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에 매년 8억원이 투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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