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3세대 효 실천 사업’ 추진
제주시는 동지역 어린이집과 경로당 결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1·3세대 효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어린이집 1개소당 관련 프로그램 운영비로 100만원(보조율 90%)을 모두 20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동지역 소재 평가인증유지 어린이집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 경로당 방문 및 초청으로 어린이집 영유아와 노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공연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22일까지 제주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1·3세대 효 실천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들이 지역사회복지 참여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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