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본격 운영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본격 운영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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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를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별로 총 232명의 청결지킴이를 선발했고, 클린하우스 2~3개소당 1명씩을 배치하게 된다. 청결지킴이들은 취약시간대(저녁 및 야간)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 품목 안내 △불법쓰레기 단속 보조 및 클린하우스 주변 청결활동 등 역할을 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청결지킴이 인건비 등으로 국비(복권기금) 28억원을 확보했다. 청결지킴이에게는 1일 3만5600원(4시간 근무 기준)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의 청결지킴이와는 별도로 도움센터 청결지킴이 31명을 채용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깨끗한 클린하우스 유지 관리와 요일별 배출제의 안정적 정착에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며 “청결지킴이가 쓰레기 배출현장에서 환경파수꾼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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