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렬 배려 균형인사 초점”
“전문직렬 배려 균형인사 초점”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제주시 상반기 정기인사

제주시는 10일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12일자)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523명에 대해 승진 및 전보를 실시했다. 승진은 서기관(4급) 직급 승진 1명과 직위승진 1명, 사무관(5급) 의결 8명을 비롯해 모두 132명이다.

국장 직위의 경우 도시건설국장에는 도시분야 전문가인 고윤권 도시계획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농수축산경제국장에는 1차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온 김원남 농정과장(농업사무관)을 직무대리로 발탁했다. 청정환경국장에는 김창현 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을 앉혔다.

5급 직위인 경우 총 8자리 중 녹지와 간호 각 1명, 시설(토목) 2명을 배정하는 등 소수 및 전문직렬을 배려하는 균형인사에 초점을 맞췄다. 또 5급 의결자 8명 중 4명이 여성으로 여성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고려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의 특징에 대해 “민선6기 시정현안 추진과 관련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 활성화 및 능력 있는 직원에 대한 발탁 인사를 했다”며 “전문직렬 배치, 격무사업부서 및 소수직렬 배려를 통한 균형인사와 더불어 업무의 연속성 및 조직 안정화를 위한 전보제한기한 준수에도 적극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8 제주시 상반기 정기인사(클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