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등 8개 기관을 통해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총 5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8일 60대 남성이 한랭질환으로 사망했다”고 강조.
주변에서는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 위험이 커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은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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