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늘어도 내 집은 없네”
“미분양 늘어도 내 집은 없네”
  • 나철균 기자
  • 승인 2018.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1183호로 전년 같은 기간 298호에 비해 296.9%나 증가.
도내 미분양이 증가하는 것은 주택 가격 급등과 공급과잉 등의 원인이 겹친 때문으로 최근 몇 년간 과열 현상을 보였던 도내 주택시장은 미분양주택 급증으로 급속히 얼어붙은 것이 건설경기 침체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
이에 도민들은 "이렇게 미분양 주택이 많아도 내집마련은 아직도 어렵다"며 당국과 업계가 미분양주택 해소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