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기부 약속 나눔문화 확산
봉사현장 찾아가 도움의 손길
봉사현장 찾아가 도움의 손길
농협생명 제주지점(지점장 김선경)은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첫 번째 바른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씀씀이가 바른기관’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총 20만원 이상의 정기적 기부를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농협생명 제주지점의 임직원 12명은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선경 지점장은 “주말마다 적십자와 함께 봉사현장을 찾아가 어려운 도민들을 도와주는 동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을 돕는 단체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이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는 임직원들의 정기 후원금은 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오홍식 회장은 “씀씀이가 바른기관으로 함께해 주시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잉ㅅ들에게 확실히 전달 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기업과 기관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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