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비정규직 54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인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근로자의 생계 안정 보장 주문을 지시하면서 도민사회가 설왕설래.
원 지사는 9일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후속 조치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근로자가 전환 제외될 경우에도 생계 절벽에 내몰리지 않도록 행정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
일각에서는 “원 도정이 노동계 등 전문가들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환심의위원회를 운영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전환심의위원회를 다시 열고 논의해야 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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