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 사업단(단장 오홍식, 이하 GTU사업단)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계방학 해외 교육봉사 및 교육실습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실습은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된다. 미국에는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 학생 10명이 파견되고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1명이 파견돼 실습할 계획이다.
교육봉사는 제주대 아라해외봉사단(단장 권상철)과 연계해 이달 27일부터 2월8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에 14명, 2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스리랑카에 20명을 파견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되는 아프리카 교육봉사는 우간다 수도인 캄팔라 지역 맥케이 컬리지(Mackay Memorial College)와의 협의 아래 진행되며 파견 학생들은 태권도, 전통 음악, 공예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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