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임원추천위원회 명의로 9일~24일공고 및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출범하는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의 초대 원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을 전국 단위로 공개 모집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일 임원 공개모집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고는 9일부터 16일까지, 접수는 17일부터 24일까지(공휴일 제외)이며, 지원 양식은 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의 시험정보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임용예정 직위는 원장 1명, 선임직 이사 10명, 선임직 감사 1명이다. 원장 등 임원의 임기는 3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원장의 응모자격으로는 영상·문화산업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채용예정 직위에 상당하는 책임자 이상으로 관련분야에서 근무·연구한 경력이 5년 이상인자, 3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한 연구기관의 원장 경력이 있는 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한 연구기관의 선임 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임원추천 위원회에서 인정되는 자 등이다.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 추천한 원장 중에서 도지사가 임용하게 된다.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내달 중 설립될 예정이다. 문의=064-71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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