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교사 10명 중 9명이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이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해 말 지역 유·초·중·고 교사 17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2.9%가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77.1%가 정치적 기본권 확대와 정치적 중립성이 공존할 수 있다고 응답.
소식을 접한 도민들은 “타 지역 결과지만 제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공무원에 앞서 시민인 만큼 사회적 이슈에 자신의 의견을 갖고 일정부문 참여하는 활동은 허용돼야 할 것”이라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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