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기계적이고 수동적인 제주도 공직자들의 민원 응대 방식을 지적하며, 공무원들의 태도 전환을 주문.
원 지사는 8일 주간정책회의에서 “공무원들의 수동적인 자세가 (민원인들에게)짜증과 불쾌감, 반감을 사는 경우가 있다”며 “다양한 형태로 민원이 제기되는데, 접수된 이후 공중에 떠 책임 추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
이에 도민들은 “모처럼 촌철살인과 같은 지적”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인사고과에 반영, 주(도)인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는 공무원들은 퇴출시켜야 한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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