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기업정신은 바로 이것'
'진정한 기업정신은 바로 이것'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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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더스틴씨, 구좌읍체육회 후원

지역사회 재정지원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프레드릭 더스틴씨(75)가 이번에는 구좌읍체육회 후원인으로 나섰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더스틴씨는 지난 9일 제주김녕미로공원(공동대표 김영남·박현미)이 주최한 제2회 호박축제에서 구좌읍체육회(회장 고윤하) 후원 결연식을 갖고 매년 2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더스틴씨는 지난 1996년 미로공원을 설립, 운영하면서 생긴 수익금의 80%이상을 제주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주대학교에 외국인교수 채용을 위한 인건비로 1억원을 쾌척한데 이어 김녕노인대학과 세화노인대학, 김녕초등학교, 김녕중학교에도 꾸준히 재정지원을 해오고 있고 김녕초등학교 12명을 대상으로 요트강습도 실실하고 있다.
한편 구좌읍체육회는 김녕미로공원의 재정적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 더스틴씨에게 구좌읍체육회 고문 위촉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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