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오는 19일까지 선도농업인과의 일대일 멘토·멘티 맞춤형 사업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이주지역의 선도농업인과 멘토·멘티 협약식을 맺고 3~7개월간 농업현장에서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현장실습을 거쳐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농업에 종사할 목적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귀농인)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이다.
현장실습 기간에는 한 달 기준으로 10일 이상 또는 80시간 연수 시 월 80만원 한도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호 농촌지도사는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사전 정보습득, 영농교육, 현장실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064-760-7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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