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가구 위해 요소 사전파악해 줄이겠다”
“재난취약가구 위해 요소 사전파악해 줄이겠다”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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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난 취약 가구 안전점검 정비 실시

서귀포시는 4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송산동 소재 재난취약가구 15가구에 대한 전기, 가스 분야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노후 주거환경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LED 등기구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누전차단기 등의 불량설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송산동,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재난취약가구 점검 외에 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줄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안전점검의 날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매월 4일을 전후로 재난에 취약한 가구 280곳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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