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액 3000억 달성
10대 중점과제 본격 추진
10대 중점과제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올해 공사 최초 매출액 3000억원 시대 달성을 위한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임시사무연구동 대강당에서 공사 창립 23주년,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슬로건과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이날 제주개발공사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매출 3000억원 시대 달성을 위한 2018년 슬로건으로 ‘품질은 완벽하게, 고객은 행복하게’를 내걸었다.
제주개발공사는 신규 생산설비 구축과 행복주택 등 개발사업 추진 등 사업범위와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품질’과 ‘고객’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슬로건에 담았다.
올해 경영방침으로는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해 전략적으로 해결안을 도출하고, 합리적으로 실행하고 점검하자’는 의미로 ‘현장경영’, ‘전략경영’, ‘합리경영’을 천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공사 최초로 매출액 3000억원을 달성하는 한편 일자리 110명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경수 사장은 “공사의 경영목표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패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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