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신문 만들 것”
“차별화된 신문 만들 것”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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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2018년 시무식 개최

제주매일은 2일 오후 황용진 사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황용진 대표이사는 “현재 신문사업은 사양사업으로 우리 사회에서 경제적인 경쟁을 할 수가 없다”며 “신문도 과감하게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만들기 위해 주부 등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제품 개발을 한다”면서 “제주매일도 이러한 가치변화에 대한 인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17년에 했던 것을 2018년에 그대로 한다면 치열한 신문시장에서 결코 앞서 나갈 수 없다”며 “새로운 편집시스템과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제주매일을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협력해야 하모니를 완성하는 오케스트라처럼 만들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서 노력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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