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8시 48분께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 이모씨(50)의 집에서 불이나 이씨의 동거녀 최모씨(55.여)가 숨지고, 이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이날 화재가 난 주택은 조립식 판넬로 지어진데다 집안에서 문을 잠근 상태여서 피해가 컸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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