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223억원을 투입해 스포츠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2018년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은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100세 시대에 선제적 대비, 스포츠 문화도시 조성으로 주민들의 실질 소득 향상, 스포노믹스 육성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스포츠 인프라 지속 확충 및 공공 체육시설 보수?보강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스포츠와 관광의 연계로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시는 관계자는 “스포츠도 복지로 생각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쾌적한 환경 조성, 전지훈련과 각종 국내외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전하고 건강한 시민을 양성해 100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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