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제주권 석사급 청년층(20~34세)의 취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고, 지난 5년 새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5개권역의 2013년과 2017년 석사급 청년층의 고용률을 분석한 결과 호남·제주권은 5개 권역 중 가장 낮은 63.6%(평균 80.3%)이고, 2013년 대비 감소 폭이 22.9%포인트로 최대 하락 폭이 2.0%포인트인 타 지역보다 월등히 악화된 수치를 기록.
학부모들은 “돈을 더 들여 가르쳤는데 고생한 자식도 우리도 헛고생한 셈이 됐다”고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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