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온정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홍익아동보육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문에는 강성기 제주해양경찰서장과 소속 직원, 의경 등 10여명이 참여해 센터 청소 등 봉사활동과 화장지,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병으로 퇴직해 복지병원에 입원 중인 퇴직 동료를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기 와병 자녀를 두고 있는 직원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성기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정착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올해 홍익아동보육센터 봉사활동 및 생필품 기부, 사랑나눔 푸드마켓 기부, 제17회 전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지원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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