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0일, 손모씨(42.부산시)와 박모씨(42) 등 2명을 공문서 위조 및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남 김해시 S축산 대표와 이사인 이들은 지난 5월, 1~3개월이 지난 덴마크산 돈육 49t(시가 2700만원 상당)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마산출장소에서 축산물 검역증을 위조해 필리핀 M무역회사에 시중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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