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심뇌혈관질환 중 심근경색 및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 신속하게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26일 당부했다.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표준인구 10만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사망원인별로 보면 제주도 심장질환 사망률은 27.0명(전국 33.8명),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23.1명(전국 26.6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치료는 시간이 생명으로,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주요한 사망원인 중 하나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평소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과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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