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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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지난 22일 경제통상진흥원 로비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바자회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농협은행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삼다한라우유,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협의회, 26개 입주기관 등에서 후원했다.

행사에는 진흥원 및 입주기관 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 판매장입점 업체 기증 제품, 여직원회 수제품 등의 판매물품으로 풍성했으며, 50% 이상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판매했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500만원) 및 물품(쌀, 간식류 등 130만원 상당)을 지역 불우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입주기관 및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가 깊고 성과도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바자회로 추운 겨울에 움츠려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2월초 포항지진피해 돕기 성금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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