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 1위가 11년째 ‘교사’인 것으로 조사돼 눈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6~7월 초·중·고 학생 등 5만14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직업 선택 시 고려 요소 1위로 ‘흥미, 적성’을, 실제 희망 직업 1위로는 초·중·고를 막론하고 교사를 낙점.
주변에서는 “삶의 불안정성은 강해지는데 근로환경이 악화되다보니 안정적인 직업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아이들 대부분의 적성이 공교롭게 남을 가르치는 데 있지 않다면 웃고 넘길 일은 아니”라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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