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동아시아문화사업 평가 워크숍 27일 개최
道, 동아시아문화사업 평가 워크숍 27일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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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제주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사업’에 참가했던 문화예술인과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평가 워크숍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도내 문화예술계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혜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원도심 매력 알기, 힐링예술체험, 제주 동아시아문화도시 2017 평가 및 경험공유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나연 작가 진행으로 참여한 청년들과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풀어낼 예정이다.

김홍두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동아시아문화도시 평가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2018년 국제문화교류 사업추진에 반영할 것”이라며 “제주도 청소년들과 문화예술인들의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중국과 일본 및 국내 도시들과 지속해서 고등학생, 대학생 및 문화예술인들인 참여하는 문화교류사업 16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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