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지사 성탄 축하메시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도민들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원 지사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과 평화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예수님의 탄생은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인은 오랜 세월 공존의 가치를 가슴에 품고, 화해와 상생의 평화를 향해 걸어 왔다”면서 “우리가 함께 키워왔던 평화의 마음은 희망찬 제주의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온정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시 한 번 성탄절을 축하하며, 성탄의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