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육 수요자 거의 대부분이 '친환경 농산물 급식'에 대해 '건강. 안전성'에 기여한다는 기대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제주연대 조례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채칠성)가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영양사. 생산 농가 12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보면 건강 56.6%를 비롯해 농촌경제 14.9%, 식생활습관 12.2%, 자연환경 8.1%, 생명존중의식 2.4% 등 순으로 가장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 모든 조사대상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