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
이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만217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0개소를 방문할 계획.
일각에서는 “보도에 따르면 ‘이영학 사건’에서 후원금 유용 혐의가 드러나는 등의 여파로 ‘기부 포비아(공포증)’가 발생, 최근 기부금이 줄고 있다”며 “나눔 운동에는 시민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중요한데 제주지역에서 이 영향이 없었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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