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사위, 제8기 도민감사관 44명 선정
도감사위, 제8기 도민감사관 44명 선정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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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감사 대상 기관의 위법·부당한 사항과 도민 고충을 개선·건의하기 위한 도민감사관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오창수)는 21일 도민감사관을 선정 결과를 감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도감사위는 도민감사관을 선발하기 위해 별도의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별·성별·전문분야별 등을 안배한 심사기준에 따라 44명의 도민감사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8기 도민감사관은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30명(68%), 서귀포시가 14명(32%), 성별로는 남성 33명(75%), 여성 11명(25%)으로 보건복지, 농림해양, 환경 등 9개의 전문분야별로 활동하게 된다.

도민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올바른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자치감사 대상기관의 위법·부당한 사항과 도민고충에 대한 시정·개선·건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감사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협력지원 등을 하게되는데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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