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상 문제 등을 이유로 논란이 일었던 ‘버스준공영제 사업 감사원 감사요청안’이 도의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해 본회의 통과가 좌절.
제주도의회는 21일 제3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안창남 의원 등 도의원 11명이 제안한 ‘버스준공영제 사업 추진에 따른 제주도지사의 위법행위 감사원 감사요청안’을 상정·표결했지만 과반을 얻는데 실패.
이를 두고 도민들은 “이 문제를 쟁점화 할 의도는 알겠지만, 동료 의원들도 설득하지 못하면서 모양새만 이상해 졌다”며 “결국, 원희룡 도정에게 면죄부만 준 꼴이 됐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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