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르바이트 경쟁 치열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쟁 치열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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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계 일반선발 경쟁률 ‘13.6대 1’

제주시는 2018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10명 모집에 882명이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에 우선선발(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로 55명, 일반선발로 55명을 뽑을 예정이다.

공모 결과 우선선발에는 49명이, 일반선발에는 833명이 각각 신청했다. 일반선발의 경우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선선발 대상자 49명은 기초수급자 등 사실 조회 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선발 예정인원 중 미달된 6명은 일반 신청자 중에서 선발한다.

일반선발 대상자는 20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고, 결과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 기간은 내년 1월 2~29일까지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제주시 본청, 도서관 및 읍면동 현업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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