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공원,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4·3평화공원,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7.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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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최우수 공영 관광지로 제주4·3평화공원이 선정됐다.

제주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는 2017년 공영 관광지 운영 평가 결과 우수 공영관광지 8개소를 선정하고 20일 도청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 평가는 공영관광지 31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 관광협회에 위탁해 평가를 진행했다.

우수 관광지로 제주돌문화공원과 기당미술관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는 제주해녀박물관, 천지연폭포,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3곳이다.

올해 첫 도입된 발전상은 서귀포자연휴양림과 이중섭미술관이 선정됐다.

이승찬 관광국장은 “공영관광지에 대한 평가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관광지 수용태세와 서비스 개선 통해 공영관광지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있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수용태세 개선사항과 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품격 있는 공영관광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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