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철새에 따른 AI 발생 대응 방안을 고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
20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이후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지난달 13일 순천만, 지난달 21일과 지난달 27일 제주도 하도리에 이어 4번째.
일각에서는 “AI확산 우려에 전국의 해맞이 행사 취소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뚜렷한 방안이 없으면 앞으로 AI 때문에 영영 해맞이 해넘이 행사를 못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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