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9일 적십자사 1층 로비에서 명예고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주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RCHC 회원, 후원금 1억원 이상, 5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 500만원 이상 등 물적기부 5개 부분과 자원봉사 1만시간 이상, 5000시간 이상 등 인적기부 2개 구분으로 구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후원자 208명과 자원봉사자 107명 등 총 315명이 기부자와 봉사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액기부자 모임인 RCHC 회원 4명은 네임패널과 함께 인물 부조가 함께 게시됐다.

오홍식 회장은 “도민들의 정성을 모아 빈칸을 하나씩 채우면서 적십자 가족 모두가 하나가 돼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