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4시 30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정문 서쪽 100m 지점 도로에서 윤모씨(24)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숨졌다.경찰은 음주운전 및 과속 여부 등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한편 윤씨는 대학생 여자친구인 A씨(23)를 데리러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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