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JDC, 관광업체와 말레이서 워크숍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이광희)는 지난 16일~오는 20일까지 도내 관광사업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일원에서 제주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2일 에어아시아의 제주-말레이시아 정기노선 취항에 따라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무슬림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문화 체험 및 시설 탐방을 진행하면서 제주에 이슬람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에어아시아 정기노선 취항으로 제주 하늘길이 한층 넓어졌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무슬림 관광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프라 구축 및 대고객(응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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