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복)는 18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17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3R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사업 및 조직운영 사항 등 부녀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결산하고 자원 재활용품수집운동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주도새마을단체장 등 250명의 새마을부녀지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7 부녀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각 부문별 시상 및 유공자 표창과 2018년도 새마을 운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문정복 회장은 “올 한해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활용과 재사용,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초록색 조끼를 입고 무던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국민운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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