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품으로 베트남 한류열풍 이어간다
제주상품으로 베트남 한류열풍 이어간다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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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개사·31품목 베트남 온라인몰 입점 판촉행사 개최

제주도내 수출기업 7개사의 31개 제품이 베트남 유명 온라인 마켓 ‘라자다’에 런칭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베트남 온라인 마켓 ‘라자다’최초 입점에 따라 한류열풍과 제주상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연말연시 집중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도는 이번 판촉행사에서 배너광고, 경품이벤트, 연말이벤트 등 전문적 온라인 판촉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베트남 소비층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청정 제주 상품의 우수성을 베트남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 판매를 촉진하고 향후 베트남에 제주상품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입점한 업체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라라(대표 김영희) △㈜유앤아이제주(대표 김미진) △㈜서치라이트에이치앤비(대표 양성영) △㈜제이어스(대표 김성대) △㈜다른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와 공산품 제조업체 헤어프렌드, 가공식품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제주자연식품 등이다.

김현민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최근 한류열풍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온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에게 제주제품을 각인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제품이 베트남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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